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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입시란?/FAQ: 재외국민 공통 질문

▶ 재외국민전형 / 특례 입시란 무엇인가?


특례 입시.


제대로 된 용어로는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알려진 이 제도는 해외 소재의 학교에서 재학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들을 위한 대한민국 대학 입시 전형의 하나이다.


이 전형의 본 목적과 취지는 해외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대부분 교육 환경이 대한민국 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비교해 다소 열악한 점을 고려해서 교육부 차원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3년 특례의 경우, 각 대학 신입생 정원의 2%, 모집 단위별 정원의 10% 이하를 선발하며 12년 특례 혹은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들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대학 재량껏 선발한다.


특례 입학 전형 역시 굳이 분류하자면 수시 전형 중 하나로 정시 모집보다 훨씬 이른 매년 7월 초부터 원서 지원을 시작해 12월 말까지 추가 합격자 발표 및 대학 등록 순서로 진행된다. 




특례 입시와 일반적인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1.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을 응시할 필요가 없다.
 

특례 입학을 노리는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대학을 가기 위해서 필요하며 인생 일대의 최고로 중요한 고비라고 여겨지는 과정 중 하나인 수능 시험을 응시할 필요가 없다.


2. 정시 전형보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정시 전형보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수능 시험을 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다. 실제로 특례 입시 전형이 도입된 초창기에는 소위 말하는 '특례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기가 정말 쉬웠으나, 최근의 특례 입학 제도는 일반 수시 제도와 맞먹을 정도로 어려워졌다. 수능을 응시하는 정시생 학생들은 화내지 말기 바란다.




간단하게 특례 입시, 재외국민전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럼 이제 특례생들과 학부형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